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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전후하여 전국 각지에서 발생하는 쯔쯔가무시병의 정체! ‘쯔쯔가무시병’(Tsutsugamushi disease)은 피부병 중 하나로 ‘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이다. 이는 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진드기의 유충에 물려서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이며 진드기가 달라붙은 부위에 딱지가 발견되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봄 또는 가을철에 쯔쯔가무시병이 많이 발병하며 추석을 전후하여 전국 각지에서 환자가 발생한다고 한다. 농작물 수확이나 묘소 벌초, 등산 등의 야외활동이 많은 가을에 환자수가 크게 늘어나며 농부들의 경우 풀베기나 수확 등으로 접촉하여 발병할 수 있다. 쯔쯔가무시병은 다행히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는 않는다고 하는데, 극히 드물지만 반려동물을 통해서 감염된 사례가 있다고 하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40세 이상의 성인에게서.. 2022. 8. 27.
2022년 11월 24일 부터 1회용품 사용하면 과태료 300만원! 2022년 11월 24일부터는 1회 용품이 사용이 금지된다. 종이컵뿐만 아니라 빨대 등 많은 1회 용품이 사용이 금지되고, 커피숍 등에서 1회용 컵으로 음료를 구입하게 되면 300원을 더 부담해야 한다. 11월 24일 이후부터 1회용 컵 사용으로 인하여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1인 가구 증가 및 코로나19로 인한 배달과 커피 문화 확산 등으로 1회용 컵, 봉투, 접시, 용기 등의 1회 용품의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데, 1회 용품을 많이 사용하다 보니 경제적으로는 1회 용품 생산에 소요되는 불필요한 자원 낭비 및 폐기물 처리비용이 발생하게 되고, 환경적으로는 음식물 등이 묻거나 다양한 재질로 재활용이 어려워 불법 폐기물 발생 및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있다... 2022. 8. 27.
포도알 표면의 흰가루의 정체는 무엇일까? 포도 세척방법은? 포도는 과육보다 껍질과 씨에 영양소가 더욱 풍부해 껍질째 먹는 것이 가장 좋다. 그래서 포도를 먹기 전 이물질과 잔류농약을 제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세척 전 포도를 살펴보면 껍질에 하얀색 가루가 덮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농촌진흥청에서 포도 껍질에 묻은 하얀 가루의 정체를 밝혀냈다. 포도 껍질에 덮인 불투명한 하얀 가루는 농약이 아닌 ‘과분’이며 이는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일종의 보호막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과분은 물리적 자극이나 농약과 같은 화학적 자극에 의해 쉽게 손상된다고 하니, 과분이 잘 형성된 포도는 이물질과 병원균 그리고 농약에 대한 안전성이 비교적 높다고 할 수 있다. 과분이 잘 형성된 포도는 따로 세척하지 않고 그냥 먹을 수 있을 정도로 깨끗하며 친환경 포도의 지표라고 농촌진흥청.. 2022.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