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의 학부생들에 대한 갑질 논란 의혹!?

배우 이범수

 

배우 이범수가 대학교 학부생들을 상대로 갑질 의혹에 휘말려 주목받고 있다. 배우 이범수는 데뷔 후 드라마와 영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 중이며 2014년부터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부에 학부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그런데 신한 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배우 이범수가 학생들에 대한 갑질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현재 이범수 측에서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어 어떤 입장이 나올지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 소식은 오늘(12월 7일) 한 언론사에 의해 전해졌는데 해당 언론사 보도를 통해 이범수가 현재 학부장 등으로 재직 중인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부 학생들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갑질을 했다는 내용이 단독 보도된 것이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최근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부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이범수의 갑질을 제보하면서 학생들은 이범수가 A반과 B반으로 학생들을 나눠 차별적으로 대우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익명의 학부생 A씨는 집안이 부유하고 이범수가 좋아하는 학생들은 A반에 배정하고 B반에는 가난하고 싫어하는 학생들을 배정해 공식적으로 차별한다고 밝혔으며 A반 학생들은 졸업 때까지 주연과 조연을 맡아 연기 할 수 있는데 B반 학생들은 졸업 때까지 특별한 역을 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신한대학교는 제1캠퍼스는 의정부에 있고 제2캠퍼스는 동두천에 위치해 있다.

 

이러한 이범수의 갑질로 인해 1학년 학생 절반이 휴학 또는 자퇴를 하고 심지어 학생들이 정신병원에 다니기도 한다는 주장이 이어졌다. 또한 B씨는 이범수의 심한 욕설로 인해 한 조교가 학교를 그만두었고 또 다른 조교는 작은 실수에도 괴롭힘을 당해 정신과 치료를 받기 위해 학교를 그만두는 등 자신이 학교 다닐 때 조교만 다섯 번이나 바뀌었고 이는 모두 갑질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논란에 대해 이범수의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확인을 해봐야 할 것 같다”라는 입장만을 밝힌 상황이다. 

 

한편 같은 날 유튜버 구제역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범수의 제자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이유‘라는 제목으로 갑질 폭로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해당 영상에서 유튜버 구제역은 반대 의견도 존재하며 A반에 속한 학생에 따르면 이것은 전부 사실이라고 한다. 

 

이 학생은 B반 학생들이 무슨 이유로 차별받는다고 느끼는지 이해가 간다고 했으며 돈 때문에 차별을 한 것이 아니라 연기실력이 부족해서 차별하는 것이라고 한 상태라 네티즌들은 “이범수씨의 추가 입장에 대해 들어봐야 한다,” “기어중립”이라는 입장이 다수인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