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은 여전히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2000년대에도 많은 팬들의 인기를 누렸다. 당시 인기 있었던 예능 엑스맨에서 가수 ‘윤은혜’와 러브라인 있었고, 둘 다 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서인지 두 사람의 열애를 바라는 사람들도 많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하지 않았고 그렇게 지금까지 시간이 흘렀다.
그런데 10년도 더 지난 지금, 김종국과 윤은혜의 추억이 겹치면서 두 사람이 정말 열애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김종국은 과거 전 여친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내가 보낸 문제를 손으로 적어 줬던 여자 친구가 있었다. 나를 왕자님으로 부르는 친구였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윤은혜는 지난 5월 자신의 유튜브에서 “남자들 대부분이 연애 초반에 문자를 많이 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연락이 줄지 않나? 나는 전 남자 친구에게 작은 공책에 남자 친구가 보냈던 문자를 다 적어 선물했다”라고 밝혔다. 그런데 네티즌들이 김종국을 언급하자 윤은혜는 곧바로 해당 영상을 삭제해 의문은 더욱 커졌다.
사실 이 때문에 두 사람의 열애가 지금에 와서 밝혀진 것인데, 윤은혜가 뜬금없이 이제 와서 손편지 에피소드를 밝힌 이유를 네티즌들이 추측하고 있다. 그 이유는 김종국의 현재 썸녀로 불리는 송지효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김종국과 송지효는 현재 런닝맨에 함께 출연하고 있으며 러브라인을 보여주고 있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는 듯 보이지만 서로 챙겨주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고 또한 일각에서는 송지효와 김종국이 교제 중이며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돌았다. 지난 7월 런닝맨에서는 김종국의 집을 방문했는데, 멤버들이 자꾸 부추기니까 송지효는 “여기가 신혼집이다”라며 장난을 받아주기도 했다. 그만큼 김종국과 송지효의 러브라인 때문에 윤은혜가 질투심에 김종국과의 에피소드를 밝혔다는 주장도 나왔다.
송지효와 윤은혜는 이미 아는 사이로 독특한 관계성이 있다. 바로 윤은혜를 배우로 만들어준 작품인 ‘궁’에 함께 출연했던 것이었다. 당시 윤은혜는 주인공 신채경 역을 맡았고, 송지효는 민효린 역을 맡았으며 어떻게 보면 라이벌 사이라고 할 수 있었다. 드라마 속에서도 한 남자를 두고 싸웠던 여자들이 현실에서는 김종국을 가운데 두고 있는 셈이다.
지난 7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김종국과 윤은혜의 열애설이 또 언급되었다. 민경훈은 김종국에게 “정말 궁금한 게 있는데 왜 부인을 하지 않냐. 왜 아니라고 안 하냐”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계속 말을 이어가면 이야기가 커져서 방송에 쓰게 된다. 그래서 나는 열애설이 나오면 가만히 있어. 그래야 짧게 하고 넘어간다. 내가 맞장구치는 순간 길어진다”라며 부인하지 않는 이유를 말했다. 그러면서 “한쪽이 결혼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데 왜 결혼 안 하는지 모르겠다”라면서 은근슬쩍 윤은혜를 언급하기도 했다.
김종국은 미국의 자주 가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특히 LA에 자주 나타나고 있다. 이 때문에 미국의 숨겨둔 아내와 아이가 있다는 루머까지 돌았다. 또한 김종국이 영어 공부를 매우 열심히 하는 편인데 이것도 아이와 소통하기 위해서 공부한다는 소문이 났다고 한다.
김종국은 이에 “미국 가는 걸 너무 좋아한다. 어머니를 모시고 가는 데 갈 때마다 통역을 데리고 다녀야 했다. 그게 불편하고 미안했다. 그리고 불이익을 당하는 케이스도 많이 생기고 그런 게 신경이 많이 쓰였다. 그래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라며 미국을 드나드는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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