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신체의 건강에 다양하고 많은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남성의 경우 노화의 하나로 겪게 되는 증상이 바로 ‘테스토스테론’의 감소라고 할 수 있다. 테스토스테론은 남성성을 유지하게 해주는 대표적인 스테로이드계 성호르몬인데, 남성의 자신감 형성과 역할 수행에 기여하는 호르몬이다.
노화가 진행되며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특정한 변화를 겪고 있다면 그 변화가 낮은 테스토스테론 수치의 영향인지 치료가 필요한 것인지 알아야만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 낮은 테스토스테론 수치로 인해 나타나는 징후
1. 피로감- 나이가 들수록 활력이나 체력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지만 하루 종일 항상 나른함을 느끼는 것은 테스토스테론이 낮다는 신호일 수 있다. 테스토스테론이 낮으면 만성피로를 겪게 되는데, 밤에 적당한 수면을 취해도 계속 피로감에 시달릴 수 있다.
2. 근육량 감소- 만성피로는 신체활동 부족을 초래한다. 근육을 많이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신체활동 부족과 만성피로가 함께 나타나는데, 반면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있음에도 만성피로와 근육량 감소가 나타난다면 이는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
3. 성기능장애- 예전처럼 성 기능이 활발하지 않다면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아서일 확률이 높은데, 이는 심장 문제의 징후일 수도 있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좋다.
4. 체지방 증가- 체지방이 특히 남성의 가슴에 많이 축적되는 증상이 나타난다. 남성에게 여성형 유방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호르몬 불균형과 낮은 테스토스테론이 때문인데, 이 또한 병원에서 의사에게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5. 기분의 변화- 이전과는 다르게 우울함을 자주 느끼고 우울감이 크게 느껴진다면 낮은 테스토스테론의 영향일 수 있다. 테스토스테론은 우리의 기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기분이 들뜨거나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보다 우울감 크고, 관심 있던 분야에 갑자기 무신경해지거나 짜증이 자주 난다면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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