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하나로 대출 갈아타는 방법, 네이버페이로 대출 갈아타기!

정부에서 ‘온라인 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서비스’를 시작했다. 쉽게 말해 스마트폰으로 여러 대출 상품을 비교하고, 앉은자리에서 바로 더 좋은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라는 말이다. 

 

 

사실 대출받을 때 정보가 매우 중요한데 내가 이 대출 상품을 잘 선택한 것인지, 내가 받은 이자가 최선인지, 혹시 더 나은 대출 상품이 있는 것은 아닌지 등의 별별 생각이 다 드는데 대출이자는 매월 나가기 때문에 대출받을 때 나한테 가장 맞는 최적의 상품을 찾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스마트폰 하나로 대출도 갈아타는 세상이 왔다.

그동안 이러한 정보가 없어서 손해 보는 사람들이 참 많았는데 이제 그런 걱정하실 필요가 없어졌다. 대출 상품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어 어디가 이자를 가장 낮게 받고 또 어디가 가장 높은 금액을 대출해 주는지를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금 받고 있는 대출보다 더 나은 조건의 대출이 있다면 앉은자리에서 바로 갈아타기도 가능해졌으니 말이다.  

 

스마트폰 하나로 대출도 갈아타는 세상이 온 것이다. 그런데 기존에도 비슷한 것이 있긴 했었다. 하지만 가장 큰 차이는 기존 대환대출 서비스는 대출 비교까지만 가능하고 대출을 갈아타려면 직접 영업점을 방문해야 했기 때문에 번거롭고 시간도 많이 들었지만 지금부터는 앉은자리에서 바로 대출 갈아타기가 가능해졌다. 

 

 

이자를 줄이는 대출 갈아타는 방법

 

※참고로 먼저 ‘스마트폰 대출 비교 플랫폼’을 활용해야 하는데 꼭 필요한 네이버 인증서 또는 카카오 인증서를 미리 발급받아 두어야 진행하는 데 있어 어려움이 없다. 

일단 대출 갈아타기가 가능한 플랫폼으로는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KB국민카드, 웰컴저축은행, 뱅크샐러드 앱이 있는데 지금 각 플랫폼마다 서로 이용자를 끌어 모으기 위해 경쟁이 붙어 다양한 혜택들을 제공하고 있다. 

 

1. 토스- 일부 2 금융권 대상 중개수수료 최대 40% 인하를 제공하고 있다. 

 

2. 카카오페이- 유일하게 5대 시중은행이 입점되어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또 2 금융권 대상 중개수수료 인하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3. 네이버페이- 저축은행중앙회와 중개수수료 인하 MOU를 맺었으며 첫 조회 시 포인트 1천 원을 지급하며 이자 납부 시 최대 10만 원이자 지원 이벤트도 제공하고 있다. 

 

 

※참고로 필자는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를 함께 활용할 것을 추천하는데 그 이유는 각각의 플랫폼에서 모든 금융사 상품을 조회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하나은행 대출은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모두 가능하지만 신한은행과 국민은행은 카카오페이에서만 가능하다. 즉, 두 개 이상 플랫폼을 이용해서 비교해 보는 것이 좋다는 말이다. 

 

게다가 포인트로 최대 10만 1천 원을 받아갈 수 있는 네이버페이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듯싶다. 참고로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앱 이용 시간은 은행 영업시간인 평일 오전 9시~오후 4시까지이다. 

 

가장 합리적인 네이버페이를 이용하는 방법

인터넷 검색창에서 네이버페이를 검색하고 들어간 후 메인 화면 상단에 ‘대출비교’를 클릭하면 ‘갈아타고 1,000원 받기’라고 보이는데 이것을 클릭해 준다. 그러면 ‘시작 전에 알아두세요’라는 것이 나오는데 ‘1 신용 점수에 아무런 영향 없어요’ ‘2 내 대출의 금리 한도 중도상환수수료를 확인해요’ ‘3 갈아탈 대출의 금리 한도를 알려드려요’ 아래의 ‘확인했어요’를 클릭한다. 

그러면 ‘한도와 금리 조회를 위해 동의해 주세요’가 나오는데 ‘모두 동의합니다’에 체크해 준다. *참고로 가장 아래 항목의 (선택)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은 체크를 하지 않아도 무방하다. 

 

다음 버튼을 클릭하면 통신사 선택이 나오는데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 자신의 것이 맞는지 확인한 후 통신사를 선택한 다음 아래의 ‘인증번호 요청하기’를 클릭해 문자로 전송된 인증번호 6자리를 입력한 후 주민번호 뒷자리를 입력해 준다. 

 

그러면 ‘갈아타고 싶은 내 대출 연결하기’가 나오는데 하단의 ‘동의하고 시작하기’를 클릭해 ‘대출받은 금융사를 선택해 주세요’에서 기존의 대출받은 곳을 선택하면 ‘네이버 인증서로 인증하세요’라고 나오는데 하단의 다음 버튼을 클릭해 주면 대출 조회를 위한 첫 번째 동의가 나온다. 

 

 

‘아래로 내리기’를 클릭해 준 다음 ‘모두 동의하고 계속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그다음 인증 절차를 마친 후 한 번 더 ‘내역 조회를 위한 동의’가 나오는데 ‘아래로 내리기’를 클릭해 준 다음 ‘모두 동의하고 계속하기’를 클릭해 준다. 

 

이렇게 모든 인증과 동의 절차를 거치고 나면 최저금리 최대한도의 자신이 갈아탈 수 있는 대출 상품들을 모두 모아서 보여주는데 이 중에서 금리와 우대 조건 등을 확인하고 원하는 상품으로 선택하면 해당 금융사 앱으로 이동하여 대출 신청을 진행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참고로 이렇게 갈아탄 대출로 이자까지 납부하면 네이버페이에서 최대 10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①네이버페이 검색→ ②대출비교→ ③갈아타고 1000원 받기→ ④시작 전에 알아두세요(확인했어요)→ ⑤한도와 금리 조회를 위해 동의해 주세요(모두 동의합니다/다음)→ ⑥통신사 선택(인증번호 요청하기/인증번호 6자리 입력/주민번호 뒷자리 입력)→ ⑦갈아타고 싶은 내 대출 연결하기(동의하고 시작하기)→

 

⑧대출받은 금융사 선택→ ⑨네이버 인증서로 인증해 주세요(다음)→ ⑩대출 조회를 위한 첫 번째 동의(아래로 내리기/모두 동의하고 계속하기)→ ⑪인증절차→ ⑫내역 조회를 위한 동의(아래로 내리기/모두 동의하고 계속하기)→ ⑬최저금리/최대한도의 내가 갈아탈 수 있는 대출 상품 확인 및 선택→ ⑭해당 금융사 앱으로 이동→ ⑮대출 신청하기 

 

 

현재 갈아타기가 가능한 대출 상품

 

53개 금융사에서 받은 10억 원 이하의 직장인 대출이나 마이너스통장 등 보증과 담보가 없는 신용대출만 현재 대출 갈아타기가 가능하며 또한 장기 카드 대출은 다음 달 7월부터 조회 및 갈아타기가 가능하다. 

 

다만 연체가 있거나 분쟁 중인 대출, 압류 및 정지 상태인 거래는 다른 상품으로 갈아탈 수 없으며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연말에 가능할 전망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