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 보금자리론'
최근 높은 대출금리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고 있어 이에 정부에서는 최대 연 3%대 고정금리 정책을 밝혔다.
시장금리 상승으로 가계부채 상환부담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서민 실수요자의 이자부담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 이에 정부는 이러한 금리상승기 서민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을 돕고 대출금리 변동위험 경감 등 가계부채의 질적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고정금리 정책모기지역할 확대’가 필요한 사항이라 판단하고 ‘특례보금자리론’을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 9억 원 이하 주택이 대상으로 주택가격은 KB시세 > 한국 부동산원 시세 > 주택공시가격 > 감정평가액 순으로 적용된다.
소득기준- 소득제한 없이 최대 5억 원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자금용도- 총 3가지 용도로 구분하여 신청이 가능한데 ➊ 주택구입 용도 ➋ 기존대출상환용도 ➌ 임차보증금 반환인 보존용도로 신청이 가능하다.
주택 수- 무주택자나 1주택자면 신청이 가능하며 일시적 2주택자의 경우에도 2년 이내 기존주택을 처분하는 조건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내용- 최대 5억 원 이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며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은 적용하지 않고 본인의 담보인정비율(LTV)와 총부채상한비율(DTI)만 적용된다.
대출 신청 시 만기- 10~50년(10년, 15년, 20년, 30년, 40년, 50년)까지 총 6가지로 신청가능하며 우대금리 적용 시 3.75%까지 고정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디딤돌 대출을 제외한 모든 기존 주택담보대출을 특례 보금자리론으로 갈아타는 경우에도 중도상환 수수료가 모두 면제되고 특례 보금자리론을 이용하는 도중 시중금리가 하락해 특례 보금자리론을 타 대출로 대환하려는 경우에도 중도상환 수수료가 면제되기 때문에 무조건 이득이다. *참고로 배우자가 받은 기존 대출도 특례 보금자리론으로 상환이 가능하다.
지원규모- 1년간 만 한시적으로 지원하며 1년간 39조 6천억 원을 지원하며 접수 며칠 만에 신청금액이 7조원을 돌파하고 있어 조기에 마감될 가능성도 보인다.
금리- 우대형과 일반형으로 나누어 신청할 수 있다.
우대형- 주택가격 6억 이하, 부부 합산소득 1억 이하인 사람들이 신청할 수 있으며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 등을 보다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저소득청년 우대금리를 추가, 신혼부부, 한부모, 장애인 가구 등 추가적인 금리우대를 제공해 우대금리까지 적용받는다면 최대 3.75%의 낮은 이율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일반형- 주택가격 6억 원 이상, 부부 합산소득 1억 이상인 사람들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및 스마트주택금융 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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