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에 화장을 하게 되면 시험 성적이 오른다는 연구결과가 있는데 국내 한 유명인이 이것이 근거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유명인은 다름 아닌 ‘오은영 박사’로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청소년기 학생들이 얼굴에 화장을 하게 되면 자신을 바라볼 때 자기만족감 또는 자존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톤업 크림을 바르거나 틴트를 발라서 자신의 얼굴(외모)이 밝아질 때 자기만족감은 더욱 상승한다고 한다. 또한 “화장을 한다는 것은 일단 부지런해야 가능하기 때문에 학업도 열심히 하지 않을까?”라며 오은영 박사는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사실 이 같은 연구는 실제 하버드 의과대학 ‘로코 팔럼보’ 박사에 의해 진행된 적이 있다. 186명의 여학생을 세 그룹으로 나눈 다음, 화장을 한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 그리고 다른 한 그룹(자유그룹) 중 화장을 한 학생들이 비교적 시험 성적이 가장 좋았고 인지능력도 가장 높았다는 결과가 나왔다.
물론 공부를 아예 안하고 화장만 한다고 해서 성적이 오르는 것은 아니지만 화장을 통해 학생들은 심리적으로 더 긍정적 측면에 도달했다는 것이 이 연구의 포인트라고 한다.
여성들이 화장을 함으로 남성에게 더 잘 보이려고 한다는 과거의 고정관념을 비판한 이러한 연구 결과는 ‘코전트 사이코러지’(Cogent Psychology)에 게재되었다.
또한 한국에서 2019년에 진행되었던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 절반 이상이 화장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 중 남학생도 17명이나 된다고 한다.
이 조사에서 화장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자기만족이 1위였고, 외모나 피부 등 콤플렉스를 가리기 위해서라는 답변도 높았다. 물론 화장을 하지 않는 학생들도 존재했다. 이유는 귀찮거나 학교 규제가 심하거나 피부에 좋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 때문에 말이다.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는 점점 더 화장을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반면, 여전히 어른(기성세대)들 사이에서는 부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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