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이버섯의 효능
1. 심혈관 질환 예방
팽이버섯에 함유된 식이섬유와 리놀산 성분은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풍부하게 함유된 칼륨 성분은 나트륨을 배출시켜주기 때문에 꾸준히 팽이버섯을 섭취한다면 동맥경화나 심근경색 등의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2. 변비 해소와 체중 감량
팽이버섯의 풍부한 식이섬유는 변비를 해소하고 숙변제거를 돕는데 팽이버섯에는 무려 양배추보다 2배나 많은 식이섬유가 있을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및 혈당 조절에도 큰 역할을 한다.
3. 면역력 향상
팽이버섯에는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고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베타글루칸'(beta glucan)이 많이 들어 있는데 베타글루칸은 버섯 등에 포함되어 있는 다당류의 일종으로 식이섬유의 한 종류이기도 하지만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효능도 있다. 또한 팽이버섯에는 EA6라는 당단백질이 들어있어 항암효과와 면역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된다.
섭취 시 주의사항
팽이버섯에는 식이섬유와 칼륨이 많아 너무 많은 양을 한꺼번에 섭취하게 되면 과민성 대장염이나 고칼륨혈증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팽이버섯으로 내장지방 분해를 극대화하고 단백질을 6배 올리는 방법이 있다.
⓵ 냉동해서 섭취하는 방법
⓶ 건조시켜 섭취하는 방법
1. 팽이버섯을 냉동 후 해동해서 섭취하는 방법
팽이버섯은 몸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혈액순환을 도와주며 그뿐만 아니라 식이섬유도 양배추의 2배나 들어 있어 변비 예방에 좋은 식품이다.
특히 팽이버섯에는 지방 연소를 촉진하여 내장지방을 분해하는 '키토산'(chitosan)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일반적으로 조리했을 때는 세포벽이 단단해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없지만 팽이버섯을 냉동한 후에 조리하면 단단한 세포벽이 허물어져 키토산 성분이 쉽게 용출되어 훨씬 영양가 높게 섭취할 수 있다.
참고로 냉동실에 넣기 전에 먼저 팽이버섯 밑동을 자르고 한 끼 분량으로 소분한 다음, 공기가 최대한 들어가지 않도록 지퍼백에 담아 밀폐 후에 냉동실에 넣어주기만 하면 된다.
2. 팽이버섯을 건조시켜 차를 만들어 먹는 방법
팽이버섯에는 내장지방 분해를 촉진하는 키토산 성분뿐만 아니라 불면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가바(GABA) 성분도 풍부하다. 일본 요코하마 약과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팽이버섯의 키토산 성분은 지방 분해를 촉진하고 장내 지방의 흡수를 억제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런 성분들은 섬유질로 만들어진 두꺼운 세포벽으로 감싸져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방법으로 섭취할 경우 건강에 유효 성분의 체내 흡수율은 매우 낮다. 이러한 유효 성분들의 흡수율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팽이버섯으로 차를 만들어 먹으면 된다.
먼저 팽이버섯을 밑동을 자르고 찢어서 햇볕에 직접 말리면 버섯의 비타민D를 더 많이 섭취할 수 있어 좋지만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건조기에 4~5시간 건조해도 좋다.
건조기마저 없다면 팽이버섯을 밑동을 자르고 찢어서 프라이팬에 올려 약한 불로 수분을 충분히 말려주면 된다. 이렇게 건조시킨 팽이버섯을 믹서로 갈아 팽이버섯 5g을 300mL의 뜨거운 물에 부어 30분 정도 우린 후 하루에 한 잔씩 마시면 좋다.
이렇게 팽이버섯을 건조시키고, 가열하고 분쇄하는 과정을 거치면 두껍고 단단한 세포벽이 파괴되면서 유효 성분들의 흡수율을 극대화하고 체내의 지방흡착이 용이해진다.
일본 동경 농업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성인남녀 250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팽이버섯차를 약 8주 동안 섭취한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내장지방이 평균 22% 감소되었다고 밝혔다. 이렇게 따뜻한 팽이버섯차 한잔은 내장지방 감소와 장내 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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