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의 멤버 정연의 친언니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2년 CF 유한킴벌리 화이트로 데뷔해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로 얼굴을 알리고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개명 전 이름은 ‘유수연’으로 2005년초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 출전할 때까지는 수연이라는 이름을 사용했으며 이후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들어갈 즈음 이름을 승연으로 개명한듯하다. 때문에 2006년부터는 SM 연습생 유승연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공승연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승연은 어릴 적 우연히 TV를 보다가 악기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엄마에게 자신도 악기 하나를 배워보고 싶다고 말했다고 하는데 당시 어머니는 가야금을 추천했고 그렇게 해서 가야금을 시작했다고 한다.
이후 초등학생 때는 가야금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냈는데 어느 정도 경험이 쌓이자 실력을 인정받고 싶어 가야금 대회에 나가기도 했다고 한다.
가야금 대회 출전 후 계단을 내려가는데 지나가는 어떤 사람이 말을 걸었고 “혹시 연예 쪽에 관심 있니?”라며 연예 소속사 명함을 주며 캐스팅 제안을 했다고 한다. 이후 여러 생각 끝에 소속사 테스트를 받게 되었고 연예인에 대한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2005년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외모짱 부문 1위를 차지하며 SM의 연습생이 되었다. 그때는 가수 데뷔를 목표로 연습생 생활을 했고 동생 정연 또한 언니를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
하지만 공승연은 이후 연기자로 전향하게 되는데 그때 배우의 길로 전환하지 않았다면 정연과 함께 ‘유자매’로 데뷔했을지도 모르겠다고 뒷이야기를 밝히기도 했다.
2005년부터 7년간 연습생 생활을 하며 아이돌 데뷔를 준비하던 공승연은 f(x)나 레드벨벳의 데뷔조 였다는 얘기도 많았지만 연습생 신분으로는 이례적으로 SM 자체 제작 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데뷔하게 되었다.
극중 대한민국 최고의 걸그룹 사과머리의 멤버 중 한 명인 미미를 연기하며 이를 통해 연기의 재미에 푹 빠져버리게 되었다고 한다. 연기에 대한 욕심이 생긴 공승연은 전문적으로 연기를 배워보고 싶은 마음에 SM엔터테인먼트와 작별했다.
동생인 트와이스의 맴버 정연과 공승연은 인기가요에서 MC를 맡기도 했다. 그때 정연이 속한 트와이스의 치어럽으로 인기가요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며 MC신고식을 치렀는데 공승연은 현역 아이돌인 정연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뛰어난 춤 실력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공승연은 작품을 할 때 마다 선배 배우들과 연출진, 그리고 스탭들에게 많은 공을 돌리는 배우라고 한다. 작품하면서 받은 가르침을 하나하나 언급하며 인터뷰 때 마다 감사함을 꼭 전하는 겸손한 배우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 구급대원 ‘송설’로 열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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