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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도박으로 나락으로 떨어진 아프리카TV 여신 김이브!?

by tristrum 2022. 11. 19.

김이브
아프리카TV 간판급 BJ 김이브.

 

한때 아프리카TV 1세대 여신이라 불리며 이름을 날렸던 원조 여캠 ‘김이브’가 현재 충격적인 근황을 전했다. 오랜 기간 활동하며 여러 논란을 일으킨 주인공이기도 하지만 아프리카 BJ 방송대상을 4번이나 수상하며 아프리카TV의 간판이라는 타이틀이라고 불렸던 BJ였다. 

 

하지만 그녀는 한 유명 BJ의 폭로로 도박한 사실이 드러나며 팬에게 돈을 빌린 내용이 담긴 녹취록까지 공개되며 김이브의 이미지는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실제로 김이브는 ‘비고라이브’라는 방송 플랫폼 내 사행성 게임을 이용해 돈을 땄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딴 돈을 본인이 직접 수령할 수 없는 시스템 때문에 타 BJ에게 선물을 하고 돈을 돌려받는 형식의 돈세탁을 하여 돈을 벌었다고 하는데 이를 통해 그녀가 단 이틀 동안 벌었던 금액은 자그마치 9억 7천만 원 가량 된다고 한다. 

 

그 와중에 돈이 또 필요했던 것인지 일면식조차 없는 자신의 팬에게 연락해 돈을 빌리는 대화 내용도 공개되곤 했다. 이러한 사실이 밝혀지자 김이브는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휴방 공지를 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김이브 스킨십

 

또한 오랜 기간 방송을 하며 남성과 스킨십을 하거나 과한 노출을 하는 선정적인 콘텐츠는 일절하지 않았던 그녀였지만 최근 성인 방송 플랫폼에서 남성 BJ와 벌칙으로 뽀뽀를 하는 등 이전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런데 최근 이보다 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는데 BJ 김이브가 팬에게 빌린 돈을 갚지 않아 징역 10개월에 실형을 선고받았다는 근황이 전해진 것이다. 김이브는 방송을 시청하던 시청자에게 “주민세 1천200만원을 빌려주면 6월에 갚겠다”라고 하며 무려 13회에 걸쳐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았다고 한다. 

 

거기에 더해 피해자의 신용카드로 물품 대금을 결제하는 등 피해 금액은 약 9천290만원에 달한다고 한다. 당시에 김이브는 별다른 재산이 없는 상태였으며 채무가 억대에 달했다고 한다. 

 

아프리카TV의 간판급 여캠이었던 BJ 김이브는 과한 욕심으로 인해 도박에 손을 대고 결국 도박으로 망해버리는 모습을 보니 도박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된다. 

 

이러한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현재 “충격적이다,” “내가 알던 김이브가 이렇게 몰락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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