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슈룹의 김혜수가 현재 드라마 촬영을 중단한 이유?

슈룹- 김혜수

 

최근 tvN 드라마 ‘슈룹’으로 화제몰이를 하고 있는 배우 김혜수, 그녀는 이번에도 시청자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참고로 슈룹이란 순 우리말로 우산 또는 우비를 말한다.

 

김혜수는 남자 배우들도 잘 챙겨 촬영장 분위기도 무척 화기애애하다고 한다. 특히 가수 출신 배우 유선호는 김혜수에게 연기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하고 있다고 하는데 신경 쓸 일이 많은 촬영 현장에서도 김혜수는 그의 고민을 잘 들어주고 친절히 답변을 해주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렇게 신인 연기자들을 챙기는 김혜수의 모습에 네티즌들도 찬사를 보내고 있는데 최근 김혜수가 미용시술을 받던 도중 피부에 이상이 생겨 급하게 병원을 찾았다고 한다. 이 소식에 아직 슈룹 촬영분이 많이 남았다는 사실에 드라마 팬들은 우려를 보이고 있다. 

 

이번 드라마 슈룹을 보며 많은 시청자들이 김혜수의 미모에 감탄했는데 10년 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그녀의 모습에 어떤 관리를 받는지 궁금해 하는 이들이 많았다. 

 

 

실제로 많은 연예인들이 소속사를 통해 치과, 피부과, 에스테틱 샵 등 미용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기획사와 제휴를 맺어 소속연예인들은 저렴한 가격에 관리를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김혜수는 인지도가 높은 탑 연예인인 만큼 무료로 각종 미용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고 한다. 

 

쌩얼도 완벽한 김혜수

 

김혜수는 현재 청담동에 위치한 피부미용 의원에서 7년째 관리를 받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인터넷 커뮤니티에 김혜수와 같은 샵에 다닌다고 밝힌 한 청담동 주민은 그녀와 똑같은 시술들을 받고 있는데 만족도가 높다며 후기를 올리기도 했다. 

 

김혜수는 특히 이마와 눈가, 눈 밑 주름을 막기 위해 보톡스를 주기적으로 맞고 있다고 한다. TV를 통해 보이는 그녀의 입술은 유독 눈에 띄는데 나이 들수록 얇아지는 입술을 방지하기 위해 필러 시술을 받는 것 같다는 이야기가 많다. 

 

 

하지만 아무리 작은 시술이라고 해도 부작용을 무시할 수는 없다. 칼을 대는 수술이 아니라고 해서 피부 시술을 가볍게 생각하는 이들도 많지만 얼굴에 손을 대는 만큼 믿을 수 있는 전문의에게 관리를 맡겨야 한다. 

 

그런데 최근 김혜수가 한쪽 얼굴 부위에 시술을 받고 크게 멍이 들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얼굴 시술을 과하게 한 나머지 모세혈관이 터져 피부가 새파랗게 변한 것이다. 

 

증상이 완전히 회복되려면 적어도 일주일 동안은 지켜봐야 할 것 같은데 그녀의 상태를 파악한 슈룹측은 드라마 나머지 촬영분을 미리 찍어두고 김혜수가 출연하는 파트를 뒤로 미루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실 피부 시술을 하지 않아도 김혜수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운 모습을 좋아하는 시청자들이 더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많은 팬들은 김혜수가 가진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사라지게 되는 것은 아닐지 걱정하고 있으며 하루 빨리 드라마 슈룹에서 그녀를 보길 원하고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