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의 RM은 평소 KTX를 즐겨 타며 자신의 SNS에도 올릴 정도로 애정을 드러내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코레일 직원이 RM의 개인정보인 휴대전화 번호와 주소는 물론 승차권 발권 정보를 검색해 예약 내역을 확인한 후 실물을 직접 보고 오거나 자신의 지인이 같은 차량 좌석의 표를 끊을 수 있게 알려주었다고 한다.
이와 같은 행동을 무려 3년 동안 진행했다고 하는데 무서운 것은 둘째 치고 이것은 개인정보 보호 규정을 어긴 명백한 위법행위와 더불어 스토킹과 다름없는 행위다.
알고 보니 해당 직원은 한국 철도공사 코레일의 정보기술 부서에서 개발 업무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고객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 물론, 직원이라고 해서 고객정보를 쉽게 열람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업무 목적으로 조회 정도만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직원의 행동이 이상하다는 내부고발이 있어 코레일 감사위에 발각되어 정직 처분이 내려진 상태라고 한다. 그러나 해당 직원이 조회했다는 사실은 확인했는데 개인정보를 외부로 유출한 정황은 아직 찾지 못했다고 한다. 현재 해당 직원은 단순 호기심 때문에 조회했다며 잘못을 반성한다고 소명한 상태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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