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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에미상 시상식에서 화제가 된 이정재와 임세령의 투샷!

by tristrum 2022. 9. 14.

Lee Jung-jae and Lim Se-ryung became a hot topic at the Emmy Awards

 

글로벌 열풍을 불러일으킨 ‘오징어 게임’으로 대한민국 최초이자 비영어권 작품으로도 최초로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이정재는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과의 열애 사실이 잘 알려져 있지만 국내 공식석상에 서는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두 사람이 최근 에미상 레드카펫에 당당히 손깍지를 끼고 등장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지난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면서 TV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이 수상할 수 있는 메이저 시상식들에서 연이은 수상을 휩쓸었던 이정재는 특히 9월 12일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의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받으면서 대한민국 배우 커리어로서는 최상을 찍으며 역대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했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해당 시상식에서 화제가 된 장면이 있었으니 바로 8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는 연인 임세령과의 다정한 사진이 화제가 되었다. 이날 이정재는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과 함께 에미상 레드카펫에 등장해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서로의 허리에 손을 올리는가 하면 카메라 앞에서 손깍지를 끼고 핑크빛 기류를 자랑한 것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데이트 현장을 담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열애 사실이 세간에 알려졌다. 그 후 지금까지 8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은 해외 공식석상에서는 자주 모습을 드러냈지만 막상 국내에서는 조용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Lee Jung-jae and Lim Se-ryung became a hot topic at the Emmy Awards 2

 

연예인 못지않은 패션 센스와 미모로도 화제가 된 임세령은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이재용의 전처로 훨씬 잘 알려져 있으며 무엇보다 그녀는 두 아이의 어머니로 국내에서는 이정재와의 열애 사실만으로도 화제의 중심이 되었다. 이 때문에 이정재가 임세령의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국내에서는 조용히 만남을 이어가고 있지만 해외 행사에서는 적극적으로 모습을 비추고 있다는 추측이 지배적이다. 

 

실제로 열애 사실을 숨기지 않고 당당히 공개하는 이유에 대해 이정재는 “편한 것이 좋다. 숨기는 것이 잘 안 된다. 제가 만났던 분들이 자신의 존재를 숨기는 것에 대해 섭섭해했다”라고 언급했다. 

 

지난해 말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행사에 연인인 임세령과 함께 방문해 다정한 커플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올해 자신의 첫 연출작 ‘헌트’로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되었을 때도 어김없이 임세령과 함께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 뿐만 아니라 헌트의 엔딩 크레디트에는 ‘특별히 감사하다’라는 문구와 함께 임세령의 이름을 올리는 등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는데, 임세령 역시 이번 에미상 남우주연상에 이정재가 호명되는 순간 감격에 겨운 듯 한동안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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