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종영 후 SNS에서 포착된 배우들의 놀라운 근황?!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자체 최고의 시청률 17.5%로 막을 내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종영 이후에도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출연 배우들의 SNS를 통해 흥미로운 근황이 포착되어 화재다. 

 

# 박은빈

 

드라마의 핵심 그 자체였던 우영우 역의 배우 박은빈, 지난해 ‘연모’에 이어 이번 우영우까지 휴식기 없이 연이어 작품 촬영을 이어온 그녀는 최근 모든 촬영을 끝났음에도 여전히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며칠 전에는 인스타그램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블루레이 코멘터리를 마친 사진을 업로드, 이날 스케줄에는 박은빈뿐만 아니라 강태오, 강기영, 하윤경, 주종혁 등 주연 배우들이 모두 참여해 촬영이 끝나고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근황을 공개했다.  

 

한편, 박은빈은 오는 9월 3일 데뷔 26년 차 첫 번째 팬미팅을 진행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500석 규모의 팬미팅 좌석은 일찌감치 매진되어 인기를 실감하게 했는데, 박은빈은 직접 더 많은 팬들을 위해 초대석도 가족석도 없이 진행했다고 밝혀 첫 팬미팅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작년부터 줄곧 작품 촬영에 집중하느라 제대로 개인 스케줄도 갖지 못한 박은빈은 일련의 일들을 끝마치면 개인적인 휴식기를 가지며 차기작을 검토할 계획을 전했는데, 팬들은 박은빈이 충분히 휴식을 취한 뒤 다음 작품으로 만나주기를 바라고 있다. 또한 박은빈이 지난 2020년 임시완, 하정우 등 배우들과 이미 촬영을 끝마친 ‘1947 보스톤’은 올해 공개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태오

 

# 강태오

 

오는 9월 2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 예정 소식을 전한 강태오는 데뷔 10년 만에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지만, 곧 떠나는 것에 팬들의 아쉬움이 많았는데, 강태오는 오히려 “아쉽다고 생각하면 밑도 끝도 없다. 다녀와서 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에는 곧 입대를 앞두고 전작인 tvN 드라마 ‘런온’에서 좋은 케미를 보인 임시완, 최수영 등 배우들이 함께 모인 근황을 공개해 카메라 밖에서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배우들의 친목이 훈훈하다는 반응을 자아냈다. 

 

한편, 강태오는 입대 직전까지도 다양한 브랜드에서 러브콜을 받고 화보 촬영을 하는 모습으로 높아진 인기를 실감하게 했는데, 최근 국민 섭섭남 타이틀 덕분에 촬영이 성사된 서브웨이 광고 영상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은 “역시 본업 천재,” “능청스럽게 연기 잘한다” 등의 호응이 이어졌다. 팬들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잭팟을 터트린 강태오가 무사히 군 복무를 마치고 좋은 작품으로 돌아오기를 바라고 있다. 

 

 

# 강기영, 하윤경, 강기영

 

박은빈, 강태오뿐만 아니라 다른 배우들 역시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열일 행보를 이어가는 근황을 공개했다. 드라마에서 박은 빈과 흐뭇한 케미를 선보인 배우 강기영은 각종 화보 촬영과 행사로 바쁜 근황을 전했고, 하윤경 역시 차기작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출연 소식을 전해 팬들의 반가움을 더했다. 

 

권모술수 캐릭터로 사랑과 미움을 동시에 받은 주종혁 역시 다양한 화보 촬영을 진행한 근황을 공개하고, 차기작을 통해 권모술수에 달하는 별명을 얻는 것이 목표라고 배우로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언급해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을 자아냈다. 

 

출연배우들 모두에게 특별한 드라마로 남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드라마에서 각자 찰떡같은 연기로 호평받은 이들이 차기작에서 보여줄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강태오의 서브웨이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