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맨파' 계급 미션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3인!?

 

작년 ‘스우파’ 때 큰 화제가 되었던 계급 미션, 이번 스맨파에서도 계급 미션이 방송되며 화제를 더해가고 있는데 이렇게 회를 거듭할수록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스맨파 화제의 댄서 3인방이 있다. 

 

● 바타 (WE DEM BOYZ)

 

스맨파 바타

 

‘위댐보이즈’(WE DEM BOYZ)의 리더 ‘바타’는 규쪽이, 규와와 등으로 불리며 스맨파의 빌런을 자처하고 있는 ‘인규’ 곁에서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는데 평소에도 평화주의자인 바타는 트러블이 생기면 같은 팀 멤버인 인규가 나서서 한마디 해주는 편이라고 알려졌다. 

 

실제로 바타는 1화에서 보여준 강한 멘트와는 달리 순둥한 실제 성격이 알려져 더욱 치인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데 아바타를 닮아서 댄서명을 바타로 지였으며 본명은 김태현, 1994년생으로 키 180cm의 긴 팔다리를 활용한 시원시원한 안무가 돋보인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또 ‘부리더’인 인규와 함께 가수 ‘강다니엘’의 거의 모든 안무를 도맡고 있으며 강다니엘 외에도 ‘슈퍼 엠’(Super-M)의 호랑이, CL의 SPICY 등 안무 자체로 화제가 된 K-POP 안무 다수를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번 리더 계급 미션에서도 바타가 만든 ‘쌔삥’ 안무가 강한 중독성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는 중인데 바타는 해당 안무를 만들게 된 과정에 대해 “새삥 안무는 모두를 중독시키기 위해 밤새 수정의 수정을 거듭하면서 짠 안무”라고 밝혔다. 실제로 완성된 안무 영상에서도 바타는 다른 리더들에게 한 명씩 골고루 특징을 살려주는 디렉팅으로 완벽한 본업에 더해 훈훈한 인성까지 완벽하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 우태 (Mbitious)

 

스맨파 우태

 

우태를 댄서명으로 아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 본명이 ‘채우태’로 1991년생, 현재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무용과 실용무용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코레오그래피’가 주 장르로 태민, 보아, 엑소, 헤이즈, 몬스타엑스 등 다양한 K-POP 가수들의 안무에 참여한 유명 안무가이며 이번 스맨파 부리더 계급 미션에서는 우태가 만든 안무가 ‘얼떨결에 채택된 안무’라며 인규에게 저격당했으나 당황하지 않고 메인 댄서 자리까지 차지하는 모습에 강철 멘털 그 자체라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심지어 면전에 대고 저격을 당했음에도 워스트 댄서로 인규를 지명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중요 파트에서 인규에게 원샷을 주는 모습으로 ‘부처’가 아니냐는 재미있는 반응마저 자아냈다. 

 

 

스맨파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비 엠비셔스’ 출연 당시에도 우태의 이런 침착한 성격을 엿볼 수 있었는데 당시 타 댄서와 경쟁해야 하는 라이벌 구도임에도 상대에게 습관성 티칭(직업병)을 시전 해 ‘댄서계의 오은영’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한편, 우태의 크루원 선발 대중 평가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제발 붙어서 엠비셔스 리더 해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댓글이 달렸는데 실제로 최종 8인으로 뽑힌 덕분에 스맨파에서 우태의 활약을 볼 수 있게 되었다. 

 

● 카멜 (WE DEM BOYZ)

 

스맨파 카멜

 

스맨파 3화 루키 계급 미션에서 자신의 안무가 채택된 ‘카멜’은 막상 메인 댄서 자리는 YGX의 ‘무드독’에게 넘겨주었지만, 안무 영상에서는 짧은 등장에도 큰 임팩트를 보여주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1998년생으로 위댐보이즈의 막내인 카멜은 스우파 화제의 댄서 ‘노제’의 전 남자 친구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한 네티즌이 자신의 블로그에 카멜과 노제의 커플 콜라보 수업을 수강한 후기를 올려 두 사람의 과거 교제 사실이 알려진 것이다. 당시 두 사람의 열애는 댄서신에서 공공연하게 알고 있던 사실이었다고 하며 현재 둘은 결별한 상태라고 한다. 한편, 카멜은 이번 스맨파에서 인규 못지않게 빌런스러운 모습으로 방송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계급 미션에 이어 단체 미션을 예고하며 점점 더 화제를 더해가고 있는 스맨파, 참가자들이 앞으로 또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남은 미션에서 또 어떤 댄서들이 두각을 나타낼지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